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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M4 맥북 공장 초기화 완벽 가이드 (2025년 최신)

mindlab091909 2025. 5.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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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판매 전, 시스템 리셋, macOS 재설치... 맥북을 완전히 초기화해야 할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애플 실리콘(M1, M2, M3, M4) 기반의 맥북은 기존 인텔 기반 맥과 초기화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등을 완전한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리는 모든 과정을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게 안내드립니다.


✅ 공장 초기화가 필요한 이유

맥북을 완전히 초기화한다는 것은 단순한 '리셋'이 아니라, 모든 데이터, 설정, 계정 정보를 삭제하고 출고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초기화가 필요합니다.

📍 1. 중고로 판매하거나 양도할 때

맥북에는 iCloud, Apple ID, 사진, 메시지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로 중고로 판매하면, 구매자가 내 계정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도 문제입니다.
Apple ID를 반드시 로그아웃하고 초기화해야 안전하게 양도할 수 있습니다.

📍 2. 성능이 저하되거나 오류가 발생할 때

맥북이 느려지거나 앱 충돌,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 단순한 재시작이나 SMC 초기화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럴 때는 macOS를 클린 설치하며 공장 초기화하는 것이 가장 깔끔한 해결책입니다.

📍 3. macOS를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을 리셋할 때

지저분하게 엉켜버린 설정이나 파일을 정리하고 싶을 때, 새 출발을 원할 때
➡ 공장 초기화는 가장 효과적인 선택입니다.


💻 공장 초기화가 가능한 애플 실리콘 모델

이번 가이드에서는 M1, M2, M3, M4 칩이 탑재된 맥북 또는 아이맥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이들 모델은 기존 인텔 맥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며, 복구 모드 진입 방식부터 초기화 절차까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초기화 가능 모델:

  • M1 / M2 / M3 / M4 맥북 에어, 맥북 프로
  • M1 / M3 아이맥
  • macOS Monterey 이상 설치된 기기

💡 인텔 맥북의 경우 Command + R을 누르는 방식으로 복구 모드에 진입하지만, M1 이후 맥북은 전원 버튼을 누른 채로 복구 모드 진입하는 방식입니다.


⚠ 초기화 전 반드시 해야 할 4가지 준비 사항

공장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 아래의 4가지 필수 체크리스트를 먼저 수행해야 합니다.

① 중요한 데이터 백업

  • iCloud Drive, 외장 SSD, NAS 등을 이용해 백업합니다.
  • macOS의 내장 백업 기능인 **타임머신(Time Machine)**을 활용하면, 나중에 손쉽게 복원 가능합니다.

② Apple ID 로그아웃

  • 설정 → Apple ID → 로그아웃 메뉴를 통해 활성화 잠금 해제
  • 로그아웃을 하지 않으면 초기화 후에도 Apple ID가 남아 있어, 새 사용자에게 전혀 쓸 수 없는 벽돌 상태가 됩니다.

③ 블루투스 기기 연결 해제

  • AirPods, 마우스, 키보드 등 페어링된 기기를 모두 해제해 두세요.

④ 전원 어댑터 연결 필수

  • 초기화 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항상 전원 어댑터 연결 후 진행하세요.

🔄 맥북 공장 초기화 절차 (M1~M4 모델 기준)

아래 단계는 macOS Sonoma 또는 Ventura 기준이지만, Monterey 이상이라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1단계: 시스템 설정에서 초기화 실행

  1. 좌측 상단 애플 로고(🍎) 클릭 →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으로 이동
  2. 좌측 메뉴에서 일반(General)전송 또는 재설정(Transfer or Reset) 선택
  3.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Erase All Content and Settings)’ 클릭
  4. 암호 입력 → '잠금 해제' 클릭하여 진행

💡 이 기능은 기존 iPhone 초기화 방식과 유사하게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가 훨씬 직관적으로 초기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2단계: Apple ID 및 모든 개인 정보 제거

초기화 과정에서 다음 항목이 함께 삭제됩니다:

  • Apple ID (활성화 잠금 해제)
  • iCloud 연결 해제
  • 페어링된 블루투스 장비 제거
  • 저장된 파일 및 시스템 설정

👉 Apple ID를 로그아웃하지 않으면, 초기화 후에도 계정이 남아 중고 판매 시 문제가 됩니다.


📌 3단계: 초기화 시작 및 자동 재부팅

  1.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클릭 후 초기화가 자동으로 시작
  2. 맥북이 자동으로 재시작되며, ‘안녕하세요’ 화면(초기 설정 화면)이 표시됨
  3. 해당 화면까지 나오면 공장 초기화가 완전히 완료된 것입니다

🧾 초기화 후 해야 할 일

초기화가 끝난 이후, 사용 목적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 내가 계속 사용할 경우

  •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
  • 타임머신 또는 iCloud 백업에서 데이터 복원

▶ 중고로 판매할 경우

  • ‘안녕하세요’ 화면에서 더 이상 설정을 진행하지 말고 꺼두세요.
  • 구매자가 직접 언어/지역 설정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비워둡니다.

📦 맥북 공장 초기화 – 요약 체크리스트

항목 완료 여부

📁 데이터 백업 완료
🔓 Apple ID 로그아웃
🔌 전원 연결
🎧 블루투스 기기 해제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실행
🔄 자동 재부팅 및 ‘안녕하세요’ 화면 확인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맥북을 공장 초기화하면 모든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되나요?

➡ 네, Apple ID, 사진, 문서, 앱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며, 새로운 맥북처럼 초기 설정 상태가 됩니다.

Q2. Apple ID를 로그아웃하지 않고 초기화하면 어떻게 되나요?

➡ 초기화는 되지만 활성화 잠금이 걸려 본인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반드시 로그아웃 후 초기화해야 합니다.

Q3. 타임머신 백업 없이 초기화하면 복원이 안 되나요?

➡ 네, 타임머신이나 iCloud로 백업하지 않으면 데이터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초기화 전 반드시 백업하세요.


🔚 마무리: 깔끔한 새 출발을 위한 첫걸음

애플 실리콘 기반의 맥북(M1~M4)은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때때로 깔끔한 새 출발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번 공장 초기화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실수 없이, 안전하게 맥북을 초기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무심코 초기화를 진행했다가 데이터 손실이나 계정 문제로 곤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위 내용을 반드시 체크한 후 단계별로 따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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